신예 김송, '멘탈리스트' 합류…박시후·이시영과 호흡 [공식]

  • 등록 2021-08-24 오후 2:09:55

    수정 2021-08-24 오후 2:09:55

(사진=더웨이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신예 김송이 드라마 ‘멘탈리스트’에 캐스팅돼 박시후, 이시영과 호흡한다.

24일 소속사 더웨이컴퍼니는 배우 김송의 드라마 ‘멘탈리스트’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신인배우 김송은 현재 제작 진행 중인 드라마 ‘멘탈리스트’(연출 표민수, 극본 성진미, 제작 스튜디오아이콘)에서 한규태 역을 맡아 촬영에 합류했다.

김송이 맡은 한규태역은 비밀을 가진 미스테리한 캐릭터로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멘탈리스트’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CBS에서 방영돼 총 시즌7을 방영한 메가 히트작으로 표민수 감독과 성진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리메이크되는 작품이다. 타인의 심리를 읽는데 능한 멘탈리스트가 경찰 수사팀과 공조해 사건들을 해결하는 범죄 심리 수사물로 현재 제작 중인 국내 리메이크작에서는 박시후, 이시영, 김정태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멘탈리스트’는 표민수 감독의 3년 만에 연출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끈다. 표민수 감독은 1998년 드라마 ‘거짓말’을 시작으로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리스2’ ‘프로듀사’ 등의 히트작을 연출한 베테랑 감독이다. 극본을 맡은 성진미 작가는 ‘제3의 병원’으로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극본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김송은 KBS ‘2017학교’로 데뷔해 ‘까까머리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가능성을 인정받다가, 지난해 군 제대이후 영화 LOVE & WISH에 이어 ‘멘탈리스트’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드라마 ’멘탈리스트’에서는 보다 진중한 연기력을 더하며 대세신인으로 쟁쟁한 스타들과 호흡할 김송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