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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소속사 더웨이컴퍼니는 배우 김송의 드라마 ‘멘탈리스트’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신인배우 김송은 현재 제작 진행 중인 드라마 ‘멘탈리스트’(연출 표민수, 극본 성진미, 제작 스튜디오아이콘)에서 한규태 역을 맡아 촬영에 합류했다.
‘멘탈리스트’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CBS에서 방영돼 총 시즌7을 방영한 메가 히트작으로 표민수 감독과 성진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리메이크되는 작품이다. 타인의 심리를 읽는데 능한 멘탈리스트가 경찰 수사팀과 공조해 사건들을 해결하는 범죄 심리 수사물로 현재 제작 중인 국내 리메이크작에서는 박시후, 이시영, 김정태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송은 KBS ‘2017학교’로 데뷔해 ‘까까머리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가능성을 인정받다가, 지난해 군 제대이후 영화 LOVE & WISH에 이어 ‘멘탈리스트’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드라마 ’멘탈리스트’에서는 보다 진중한 연기력을 더하며 대세신인으로 쟁쟁한 스타들과 호흡할 김송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