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블링블링 "블랙핑크처럼 멋진 그룹 되고파"

  • 등록 2020-11-17 오전 11:34:41

    수정 2020-11-17 오전 11:35:0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그룹 블링블링이 블랙핑크를 롤모델로 꼽았다.

블링블링은 17일 오전 11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렸다.

이날 블링블링은 롤모델을 묻자 블랙핑크의 이름을 언급했다.

멤버 유빈은 “블랙핑크 선배님들의 팬이다. 프로다운 모습과 표현력, 그룹이 가진 컬러가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링블링도 멋지다는 말을 꼭 들고 싶다”고 소망했다.

블링블링은 바이브, 벤, 포맨 등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들이 다수 소속된 메이저나인이 제작한 첫 아이돌그룹이다.

팀에는 나린, 차주현, 유빈, 마린, 아야미, 최지은 등 6명이 속해 있다. 이 중 마린과 아야미는 일본 출신 멤버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G.G.B’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다.

멤버 차주현은 “에너제틱한 모습을 선보여 최고의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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