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홍대 인디신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롤링홀이 온라인 생중계 콘서트를 개최한다.
롤링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시리즈 공연 ‘오픈 더 롤링홀’을 기획했다”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이 오는 5월 2일 오후 7시(한국시간)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원위, W24, 디코이 등 보이밴드 세 팀이 출연한다. 이들은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을 변화와 혁신의 계기로 삼고 새로운 문화의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