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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녹음과 ‘남은파’(남자들의 은밀한 파티) 전현무·이시언·기안84의 달력 촬영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팬들에게 선물할 맥주 캔들 작업에 돌입했다. 맥주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손목 스냅으로 탄산 기포를 만들어내며 라거맥주, 흑맥주, 흰 거품까지 정성 가득한 캔들을 완성했다.
더빙을 마친 박나래는 인터넷용 영상 촬영을 앞두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정해인의 긴장을 풀어줬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 물 흐르듯 ‘나 혼자 산다’ 출연 약속까지 받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1%, 11.6%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4%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5.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8.4%로 동시간대 1위이자 금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