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에 이시언…핑크빛 ‘나혼자’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 혼자 산다’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연이은 열애 소식 덕분이다.

28일 이시언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에 따르면 이시언과 서지승은 오랜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 미니시리즈 ‘라이브’ 출연을 앞둔 배우 이시언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얼장’이란 애칭을 얻었으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남자 신인상도 수상했다.

전날에는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프로그램 내에서 ‘썸’이란 설정으로 설렘을 줬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해는 ‘나 혼자 산다’에 특별했다.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해 대상 전현무를 비롯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베스트커플상, 올해의 작가상 등 8개 부문을 석권했다. 올해를 열애 소식으로 시작한 ‘나 혼자 산다’ 향후 행보가 더욱 궁금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