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20년 전 나이트클럽 '룸 캐쳐' 였다?

  • 등록 2017-11-04 오전 11:34:30

    수정 2017-11-04 오전 11:34:30

SBS ‘런닝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무명시절 나이트클럽 ‘룸 캐처’였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가을맞이 추억 여행’ 레이스를 펼친다. 멤버들은 가을과 관련된 추억의 물건을 한 가지씩 가져와 그 물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나이트클럽 추억이 담긴 20년을 간직해온 물건을 공개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 당시 추억을 함께했던 지석진은 “주말이면 나이트클럽 룸 잡기가 힘든데 그때면 주말에도 한가한 유재석에게 연락했다”며 유재석의 과거사를 폭로했다. 또 “형들 대신 1시간 30분을 혼자 기다려야 하는데도 나이트클럽을 좋아하는 유재석은 늘 흔쾌히 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다리는 동안 먼저 술을 먹거나 그러진 않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지석진은 “다행히도 (재석이가) 술을 못 먹어서 포도알 몇 개 집어 먹는 게 전부였다. 그게 참 좋았다”며 “대신 회비를 깎아줬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의 나이트클럽 추억을 20년간 간직하게 한 폭소 만발의 ‘추억 물건’은 오는5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