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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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JTBC ‘썰전’이 ‘정청래 효과’를 누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썰전‘은 7.748%(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1%포인트 오른 수치.
이날 방송에는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형준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출연해 ‘대한민국 3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 전 의원의 시원한 입담에 게시판에는 그의 고정 출연을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종편을 반대했던 정 전 의원은 “태블릿 PC 보도를 보면서 탄생을 할 때는 부정적이었는데 탄생을 하고 나서는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서 JTBC에서 요청하면 나가겠다고 했다” “감옥에 가본 적 있냐. 제가 2년 징역을 살았다. 거기 있다 보면 온갖 상상을 다하게 된다. 상상의 종착력은 이기심이다. 나를 믿어준 사람에게 ‘서운병’이 든다. 법정에서 최순실의 블록버스터급 폭로전이 나올 수 있다. 그 조짐이 보인다” 등의 얘기로 흥미를 모았다.
정 전 의원의 얘기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마치 어제도 방송에 나온 것처럼 요즘 얘기들에 대한 레이더가 장난 아니다”고 감탄하자 정 전 의원은 “저는 눈이 360도 다 달려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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