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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매그니피센트 7’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일정 문제로 할리우드 배우의 내한 기자회견은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악당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용된 7인의 무법자들이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면서 그려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8시(현지시간) ‘매그니피센트 7’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기자간담회, 레드카펫 등 행사에 참여한 이병헌은 “평소 팬이었던 에단 호크와 함께 해 영광이었다”며 “관객의 반응이 좋아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사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병헌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악역에서 벗어난 덕분에 국내 팬으로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매그니피센트 7’은 13일 전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