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윤소희와 핑크빛 기류 '진심으로 좋아해'

  • 등록 2015-03-08 오후 1:50:00

    수정 2015-03-08 오후 1:50:50

배우 이광수가 윤소희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사진=SB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광수가 윤소희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8일 오후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신학기 특집을 콘셉트로 꾸며져 EXID의 하니, 여배우 정소민, 남지현, 윤소희, 여자친구의 예린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전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 현장에서 윤소희는 빼어난 미모와 더불어 ‘카이스트 출신’이라고 이력이 소개돼 등장부터 남자 스태프들은 물론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광수는 윤소희가 파트너로 선정되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광수가 지금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외쳐 이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하하와 송지효는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이광수와 윤소희가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부추겼다. 특히 송지효는 “이제부터 소희 씨를 뭐라고 불러야 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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