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캠프 "이준·천둥 탈퇴해도 엠블랙 유지"

  • 등록 2014-12-16 오전 10:09:40

    수정 2014-12-16 오전 10:10:52

엠블랙(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멤버 이준과 천둥의 탈퇴 선언에도 엠블랙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제이튠캠프 측은 16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남은 3명으로 이끌어갈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할지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엠블랙은 앞으로도 존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준과 천둥은 법무법인 해솔(담당변호사 나형진)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정,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 엠블랙 활동 등은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는 보도자료를 이날 배포했다.

이어 “향후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은 당분간 음악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해솔은 이준과 천둥을 대리해 최근 이들의 전속계약과 관련한 추측성 보도 등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겠다며 보도자료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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