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현인아, 스페셜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 등록 2013-02-02 오후 4:59:34

    수정 2013-02-02 오후 4:59:34

현인아. 사진=평창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얼짱’ 현인아가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현인아는 2일 강원도 강릉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777m 디비전1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1분25초17의 기록으로 경쟁자들을 가볍게 물리쳤다.

벌써 두 번째 금메달이다. 전날 열린 5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대표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바있다.

현인아는 4일 열리는 333m종목에서 3관왕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777m 디비전1 결승에서 한국 대표 최영미는 신시아 시먼스(1분31초91,캐나다)에 이어 2분6초4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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