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농구토토 스페셜 22회차 `서울SK, 울산모비스에 승리 예상`

  • 등록 2012-11-09 오후 1:41:29

    수정 2012-11-09 오후 1:41:29

[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 펼쳐지는 서울삼성-창원LG(1경기), 울산모비스-서울SK(2경기), 안양KGC-고양오리온스(3경기) 등 한국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2경기 울산모비스-서울SK전에서 서울SK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2경기 최종 득점대 예상에서 서울SK는 80점대 기록 예상이 41.23%, 울산모비스는 70점대 기록 예상이 40.88%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서울SK는 9승 2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1위를 달리고 있다. SK는 포인트가드로 변신한 김선형을 중심으로 박상오, 최부경, 김민수 및 검증된 용병 헤인즈의 호흡이 척척 맞고 있다. 어느 한 선수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해주기에 상대수비가 힘들 수밖에 없다. 수비도 강해 경기당 최소 평균 실점(68.7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시즌 개막 전 최고의 우승후보로 꼽혔던 모비스는 예상만큼의 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모비스의 발목을 잡은 건 외국인 선수들이다. 결국 기존 맥카스킬 대신 대체선수를 뽑았다. 하지만 대체용병이 팀에 적응하기 까지는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에선 SK가 모비스를 73-69로 이긴바 있다.

안양KGC-고양오리온스(3경기)전에서는 KGC와 오리온스 모두 70점대 득점 예상이 각각 40.05%, 41.03%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인 KGC는 오세근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에서 선전을 하였다. 그 중심에는 1라운드에서 평균 득점 20점을 넘는 공격력을 발휘한 외국인용병 후안 파틸로가 있었다. 하지만 차츰 파틸로에 대한 다른 팀들의 집중견제가 이어지며 문제가 생겼다. 최근 3게임 파틸로의 평균득점이 10점에 불과하며 3연패를 당하고 있다. 오세근의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질 KGC다. 오리온스도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울상이다. 특급용병 테렌스 레더가 복귀했지만 최진수의 부상이탈에 이어 김동욱도 발목부상으로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1라운드 양팀 대결에선 오리온스가 KGC를 83-77로 이겼다.

서울삼성-창원LG(1경기)전에서는 삼성과 LG 모두 70점대 예상이 각각 39.85%, 43.29%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 가능하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농구토토 스페셜 22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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