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방송한 '나는 가수다'에서는 조용필 특집으로 조용필의 히트곡을 가수들이 각각 편곡해 부르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김경호는 '못찾겠다 꾀꼬리'를 특유의 강한 록 버전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이어 5위는 '모나리자'의 장혜진 6위는 '단발머리'를 부른 조관우 7위는 '창밖의 여자'에 도전한 윤민수가 차지했다.
1,2차 경연을 합산한 7라운드 탈락자는 조관우가 선정돼 아쉽게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조관우는 "홀가분한 마음도 있고 '나는 가수다'를 통해 많은 선후배 가수들을 만나서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