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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26)이 교생 실습 중이다.
고대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박지선은 졸업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서울 구로구에 있는 고척중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하고 있다. 교생 실습은 사범대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정. 박지선은 이달 말까지 해당 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하게 된다.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박지선은 '참 쉽죠잉' 등의 유행어로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2TV '개그콘서트' 코너 '솔로천국 커플지옥'에서 오나미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