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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활동 열심히 하고 힘내~."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노바디'로 미국 진출을 선언한 원더걸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현아는 31일 발매된 첫번째 미니음반 '포뮤직' 앨범 속지 '땡스 투'(Thanks to)에서 지인들에게 그동안 못다한 감사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현아는 '포미닛' 전에 팀으로 함께 했던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최고의 팀 원더걸스, 선예 예은 유빈 언니 그리고 선미 소희 미국에서 몸 잘 챙기구 응원하고 있을게"라며 동료의 현지 활동을 격려했다.
현아는 "2PM 오빠들, 앞으로 더 화이팅"이라며 "2AM 슬옹 오빠. 늘 고마운거 말 안해도 알지? 창민 오빠 바쁜 스케줄에 보컬 레슨 고마웠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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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이 글에서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사랑하는 엄마 아빠 많이 힘들었지? 고생했어요"라며 "다시 태어나도 아빠 엄마 딸 할게. 이제 더 효도할게요.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해요. 우리 오래 행복하게 살아요"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신곡 음원 유출로 한 바탕 홍역을 치른 포미닛은 '뮤직'의 티저 영상을 이날 공개, 네티진의 새 음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