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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기대를 모아온 '월드스타' 비의 한국 팬미팅 일정이 확정됐다.
비는 오는 7월 2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한 경기장에서 5천석 규모의 대규모 팬미팅을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난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오랜 할리우드 활동에도 불구하고 비를 잊지 않고 기다려준 아시아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시아 몇몇 국가에서 무료 팬미팅을 기획하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팬미팅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는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이달 내 가능한 모든 촬영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주 6일의 타이트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비는 오는 30일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에 나선다.
한편, 25일 비의 생일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 및 팬카페 게시판 등에는 가수 비의 스물일곱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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