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데이는 반려견과 함께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SSG의 특별한 행사다. 2013년부터 국내 구단 최초로 개최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구단의 대표 이벤트다. SSG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마트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관인 ‘몰리스’와 함께 이번 도그데이를 기획해 관람객과 반려견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도그데이를 맞아 SSG는 총 150개 참가 팀을 모집한다. 참가하는 팀에게는 약 5만원 상당의 ‘몰리스 반려견 용품 기프트 세트’가 제공된다. 이중 사전 선정된 20개 팀은 경기 전 반려견과 함께 야구장 그라운드를 산책할 수 있는 ‘위풍댕댕 퍼레이드’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SSG는 ‘랜필꽃 필 무렵’ 사전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반려견 용품인 ’밀리옹 베이글백’과 몰리스 간식세트를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도그데이를 기념해 평소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는 배우 안소희가 인천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해 시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