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선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한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우늘커플’의 두 번째 로맨스가 막 오른 가운데 한 침대에 마주 누워 잠든 남하늘과 여정우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달달한 하룻밤 뒤에 찾아온 아침, 먼저 잠에서 깬 여정우는 기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남하늘 또한 왠지 모르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남하늘, 여정우는 집과 병원을 오가며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인생도 사랑도 전보다 더 단단해진 두 사람과 얽힌 새로운 이야기도 펼쳐진다.
‘닥터슬럼프’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