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시윤·션·하람, 서울패션위크에 뜬다

  • 등록 2023-09-06 오전 11:46:42

    수정 2023-09-06 오전 11:46:42

왼쪽부터 빌리 시윤, 션, 하람(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빌리 시윤, 션, 하람이 서울패션위크에 뜬다.

시윤과 션, 하람은 오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 브랜드 곽현주 컬렉션에 참석한다. 이들이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곽현주 컬렉션은 패션과 문화의 공존을 표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가장 기대되는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 시즌 독자적으로 프린팅과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빌리 역시 컴백마다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쌓아가고 있는 만큼 특별한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빌리는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패션계에서도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간사이 컬렉션 2023 AUTUMN&WINTER’에 K팝 아티스트 대표로 초청받아 무대를 펼친 데 이어 일본 다수의 유명 브랜드 런웨이에도 오르며 ‘글로벌 대세’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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