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등록 2023-08-11 오후 1:20:42

    수정 2023-08-11 오후 1:20:4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길(본명 길성준)이 새 둥지를 찾았다.

MLD엔터테인먼트는 “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길은 힙합 그룹 엑스틴, 허니 패밀리, 리쌍 등을 거쳤다. 개리와 함께 리쌍으로 활동하면서 ‘러쉬’(Rush), ‘내가 웃는게 아니야’, ‘발레리노’(Ballerino),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비의 ‘깡’을 작업하기도 했다.

MLD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승철, 보이그룹 TFN(티에프앤), 호라이즌(HORI7ON), 걸그룹 라필루스, 듀오 제이티앤마커스, 댄스 크루 코카앤버터 등이 소속되어 있다. 길은 엑스틴의 매니저였던 이형진 대표와의 인연으로 MLD엔터테인먼트를 새 소속사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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