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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28일까지 경기 파주시의 노스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에 참가할 아마추어 골퍼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비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선수 중 최종 24인을 초청해 대회를 치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내년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주최하는 US 어댑티브오픈 출전 경비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SK텔레콤 측은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우승자에게 세계 무대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최한 제1회 대회에서는 US어댑티브 오픈 초대 챔피언 이승민을 포함해 최경주, 함정우 프로, 윤석민(전 프로야구선수) 등 현직 남녀 프로골퍼 및 스포츠 셀럽이 참가해 20명의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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