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10' 오프닝 수익 3551억…85개국 박스오피스 1위

  • 등록 2023-05-22 오전 10:28:48

    수정 2023-05-22 오전 10:28:4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이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북미를 포함한 85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이후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거침없는 흥행 질주 중인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월드와이드 개봉 이후 북미, 한국, 중국, 프랑스, 브라질, 독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85개국 박스오피스에서 모두 1위에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글로벌 개봉 하루 만에 북미에서 6750만 달러(한화 약 896억 원), 월드와이드 2억 6730만 달러(한화 약 3551억 원)라는 높은 오프닝 수익을 거둬들였다. 이는 2023년 인터내셔널 최고 오프닝으로, 올해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수익을 바짝 추격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펼칠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로마 글로벌 프리미어부터 해외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호평도 받고 있다. “지금껏 기다려 온 블록버스터”(Insider),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액션”(Screen Rant) 등 극찬에 가까운 리액션을 이끌어 내며 일찍이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개봉 이후 “시리즈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Impluse Gamer), “아찔하고 예측불가한 재미로 가득찬 영화”(National Post), “시리즈에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는 액션과 캐릭터”(Tribune News Service) 등 엄청난 극찬을 받으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음을 입증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짜릿한 액션과 역대급 캐스트로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모두 사로잡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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