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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영혼 마을 3공단 주민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 따뜻한 드라마다. 실종 영혼들의 한을 풀고 승화해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덥히고 있다. 이에 tvN 2049 시청률에서 첫 방송부터 10회 연속 전 채널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혼 마을 3공단의 교장 영혼 정영진(정은표 분)의 수상한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정영진은 3공단 주민들에게 바깥세상 소식을 들려주겠다는 김욱(고수 분)에게 자신의 집에는 절대 가지 말라고 단도리 한 데 이어, 가족관계증명서를 찢어 버리는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더욱이 그의 집 명패는 미국에 갔다던 아들의 이름이 적혀 있어 그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이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23일 저녁 8시50분에 11회가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