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준·윤채나, 청소년연기상 주인공[2022 KBS 연기대상]

  • 등록 2022-12-31 오후 9:55:31

    수정 2022-12-31 오후 9:57:0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홍서준과 윤채나가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연기상 트로피를 품었다.

‘황금가면’에 출연했던 홍서준은 남자 청소년연기상 주인공이 됐다.

홍서준은 “‘황금가면’ 서준이로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는데, 이렇게 크고 멋진 상까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챙겨주고 아껴주신 제작진, 배우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 눈에 콩깍지’와 ‘사랑의 꽈배기’에서 활약한 윤채나는 여자 청소년연기상을 받았다.

윤채나는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항상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신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단막극(드라마 스페셜) 등 올해 KBS 1TV와 2TV에서 방송한 작품들을 아우르는 시상식이다.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배우 이혜리, 정용화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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