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초록뱀미디어는 자체 운영 연예·버라이어티 채널 ‘케이스타(K-STAR)’의 신규 골프 예능 ‘비행기 타고 버디보이즈’가 오는 7일 오후 9시 첫 방영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버디보이즈’는 아이돌 골퍼 이특, 신동, 닉쿤, 민혁, 백호가 뭉쳐 여행과 골프를 동시에 즐기는 MZ세대 골프 여행 프로그램이다. 평균 타수 80대로 골프에 진심인 실력 있는 아이돌들이 한자리에 모여 골프는 물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버디보이즈’는 지금까지 없던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가진 MZ 남돌(남자 아이돌)들이 골프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프로젝트로 과몰입을 보장하는 힐링 골프 여행기”라며 “단순한 골프, 여행이 아닌 MZ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승부욕 강하고 뭐든 끝장 보는 성격인 이들은 아이돌 활동으로 다져진 체력과 정신력, 소문난 예능감으로 기존 골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모습의 진심 가득한 한판 승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STAR 채널은 최근 ‘파하하’, ‘전지훈련 in 골드코스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포츠 예능 위주의 콘텐츠 편성을 확대하며 시청자 몰이에 나서고 있다. 파하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전지훈련 in 골드코스트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