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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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정신이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 종영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정신은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일과 사랑에 직진하여 마침내 둘 다 쟁취해내는 스타포스엔터 고문 변호사 도수혁 역을 맡아 활약했다. 수혁은 드라마 초반 다소 비현실적일 만큼 철저하고 완벽해 보였지만 극이 전개될수록 점차 현실적이고 다정한 매력이 드러났다. 이정신은 이러한 수혁의 변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정신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작품에 참여하면서 연기에 대한 제 마음과 열정이 더 커졌고,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수혁이란 캐릭터는 저에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바심 내지 않고 한 걸음씩 잘 내디뎌 갈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준 캐릭터”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별똥별’은 항상 모두 웃으면서 촬영했던 작품이다. 촬영은 몇 달 전에 끝났지만, 심리적으로는 이제야 촬영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진심이 담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혁의 다양한 감정 변화부터 이미지 변신까지 다채롭게 담긴 tvN ‘별똥별’은 11일 오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