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베네딕트 컴버배치 "한국영화 하고 싶다"

  • 등록 2022-05-02 오전 10:46:36

    수정 2022-05-02 오전 10:46:36

베네딕트 컴버배치(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한국, 세계 영화산업에서 중요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 영화에 관심을 보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일 오전 진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화상 간담회에서 “한국에는 세계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있다”며 “기회를 준다면 한국영화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한국영화의 팬임을 알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간담회를 진행하며 중간중간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번에 갔을 때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한국과 한국 관객이 그립다”며 “6년이 지나서 두 번째 영화를 선보일 수 있게돼 흥분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로 오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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