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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로봉순은 “너무 외로워서 남자 안마방 불러서 성매매를 한 적이 있다”면서 “성관계는 안하고 에이즈에 걸릴까봐 유사 성행위만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 밖에도 “게임 아이템 사기 전과도 있다”면서 “또 자꾸 마약 드립 자꾸치는데 성형할 때 프로포폴 맞아 본 적은 있지만, 정신병약이나 수면제는 따로 안 먹는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로봉순의 자신의 사생활 폭로는 최근 아프리카TV BJ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이른바 ‘코인게이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몇몇 유명 BJ들이 코인 상장 전 수억원어치를 선취매했고, 덧붙여 아프리카 TV 현직 임원까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일부 유명 BJ들은 사실을 인정한 뒤 사과를 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는 등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아프리카TV 측은 “직원들의 개인적인 투자일 뿐”이라면서 “회사 차원으로는 관련된 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BJ 로봉순은 팝콘TV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해 이후 아프리카TV에서 일부 구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한 시청자의 신고로 아프리카TV에서 영구 정지 처분을 받은 뒤 다시 팝콘TV로 복귀했으며 현재 유튜브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