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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자해하는 8살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잠시 자리를 비웠던 정형돈이 한 달여 만에 복귀 인사를 전한다. 이어, 출연자들은 2번째 자가격리 중인 홍현희와 즉석 영상통화를 연결해 근황을 주고받는다. 홍현희의 모습에 오은영은 “마음 방역을 한다 생각하고 지내면 좋을 것 같다”며 랜선 금쪽 처방을 전했다는 전언이다.
엄마와 미용실에 방문한 금쪽이는 의자에 앉아 산만한 행동을 보인다. 금쪽이는 엄마가 자신의 행동을 제지시키자, 허벅지를 때리고 얼굴을 긁는 자해 행동으로 자신의 분노를 분출한다. 금쪽이의 행동에 깜짝 놀란 엄마는 아빠에게 전화한다고 경고하는데, 이에 금쪽이는 엄마에게 나쁜 말을 하며 때리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 이에 오은영은 “문제 상황에서 아빠에게 전화하면, 엄마 스스로가 아이에 대한 지도력을 놓아버리는 것”이라며 엄마의 잘못된 대처에 일침을 가한다.
자해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오은영의 맞춤형 금쪽 처방은 15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