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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캐스팅 때부터 저의 새로운 면모, 새로운 이미지를 믿어주시고 작품적으로 잘 만들어주려 애쓰신 감독님과 작가님, 스탭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재미있게 봐주시고 밤늦게 졸린 눈을 비비며 애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여러분의 댓글을 보고 너무나 많이 사랑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것 같아 힘내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제작진과 지지를 보내준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준은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 주인공 한이상 역을 맡아 감성을 자극하는 감정 연기와 달달한 로맨스 연기로 매주 수목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특히 특유의 듬직함을 담은 로맨스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열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증명해 보였다. 첫 로코 주연 도전이 무색할 만큼 보란 듯이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낸 ‘고준표’ 어른 로맨스를 선보였고, 이에 ‘멜로 장인’, ‘로코킹’ 그리고 ‘변신의 귀재’ 등 새로운 수식어를 얻게 됐다.
한편, tvN ‘오 마이 베이비’ 최종회는 오늘(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