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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꾸준한 상승세를 타더니 이제는 히트 예능 반열에 오를 기세다. ‘궁민남편’의 성장 그래프가 가파르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전국 기준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무려 8.4%다. 전국, 수도권 시청률 모두 지난 주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안정적인 시청률에 화제성까지 확보해 나가면서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2부(6.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과 궁민남편 멤버들이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찾아 재미와 감동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