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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뷰티 정보에 예능적인 요소들을 가미했다. ‘마이 매드 뷰티’가 돌아온다. 유익한 소식에 웃음까지 더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JTBC4 예능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는 27일 오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는 2034세대 여성들의 현실적인 뷰티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공감 뷰티 차트쇼로 재미를 선사했다. 시즌3에서는 공감에 이어 최신 뷰티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웃음과 재미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박나래와 한혜진을 필두로 예능감 하면 빠지지 않는 아이돌 러블리즈 미주와 위키미키 최유정이 함께한다.
이명신 PD는 ‘마이매드뷰티’의 강점에 대해 “서로 친하다보니 나오는 재미가 다를 걸 생각한다. 또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라이브 리뷰를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해소시켜주는 뷰티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우리가 네 명이서 토크를 하면서 서로의 팁이 나온다. 뷰티에 대해 수다를 떠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새단장한 ‘마이 매드 뷰티3’는 27일 오후 11시 JTBC4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