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이번 개막전부터 관람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좌석을 신규 설치 운영한다. 사진 촬영에 특화된 1층 포토석(PS석), 수납공간과 테이블이 마련된 2층 테이블석, 가족 및 커플 단위 관람이 용이한 원정골대 뒤 현대모비스 테이블존 등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관람을 위해 음향시설도 업그레이드 했다. 경기 중 음악의 볼륨을 줄이고 공이 코트에서 바운드 되는 소리, 공이 그물을 가르는 소리, 코트를 밟고 뛰는 소리 등 경기 본연의 소리를 증폭시켜 관람객들이 온전히 경기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막전은 임영득 현대모비스 구단주 및 송병기 울산경제부시장 등 VIP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팀에 새롭게 합류한 라건아, 문태종을 비롯해 재활을 마친 이종현 선수와 D리그에 속한 선수들도 전원 참석한다.
오후 6시 15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전 행사는 ‘뮤직 딜라잇’ 난타 퍼포먼스팀의 축하무대에 이어 피버스 마스코트 캐릭터의 특별공연, 코트빔 프로젝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추첨행사에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포함해 행운의 럭키박스, 인펜토 어린이 자전거, 경주현대호텔 숙박권 등이 선물로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