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이 13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마지막 코너를 돌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 피겨 역사상 최초로 500m 메달 사냥에 나섰던 최민정은 2위로 결승점을 통과했지만 실격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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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KBS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1위를 탈환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평창 한국 경기 자료에 따르면 13일 KBS2가 중계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오후8시20분~22분)가 전국 기준 18.6%로 이날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최민정이 출전한 쇼트트랙 여자(오후9시 14분~19분)으로 SBS가 18.3%, KBS2가 17.6%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형준은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자신의 최고기록(1분46초12)에 근접한 1분46초65의 기록으로 17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아 실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