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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소속사는 4일 오전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지었다”면서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혼여행은 태양의 입대로 인해 예정돼 있지 않다.
소속사는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5년 5월 보도 이후 공개 연인이 됐다. 태양은 지난해 8월 기자간담회에서 민효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면서 “음악에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액터스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신혼여행은 태양이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습니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