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는 15주년을 맞아 ‘6인의 숨겨진 축구영웅’이라는 주제로 한국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들의 훌륭한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및 한국대표팀 선전을 위한 다양한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티켓 판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팀벤치석과 자유석 두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30만원 및 1만2000원이다.
총 6장으로 한정된 팀벤치석을 구매할 경우 실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벤치에 나란히 앉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응원하며 다양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는 홍명보장학재단에서 소외계층 및 축구 유망주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자선 스포츠 경기로 지난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2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