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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렉은 12일 새벽(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에 “힐러리 버튼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 11일 배우 힐러리 버튼은 자신의 SNS로 팬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애플랙의 성추행을 언급했다. 팬은 2003년 버튼이 VJ로 활동하던 시절 애플렉이 버튼의 가슴을 만졌다고 지적했고, 버튼은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역 배우 출신으로 배우 겸 감독, 제작자인 벤 애플렉은 연출과 출연을 겸한 ‘아르고’(2013)로 제 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