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몸캠’ 파문…A씨 이어 B씨도 ‘닮은꼴 의혹’

  • 등록 2016-12-13 오전 9:35:37

    수정 2016-12-13 오전 9:45:57

특정 인물과 관계 없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남자배우 A씨에 이어 남자배우 B씨와 닮은 인물이 등장하는 알몸 영상, 이른바 ‘몸캠’ 영상이 유포돼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이후 스마트폰 메신저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A씨와 닮은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과 마찬가지로, 해당 영상은 한 남성이 알몸으로 특정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상 속 인물이 B씨와 흡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와 B씨 외에도 아이돌 멤버 C씨, 트레이너 D씨와 닮은 인물이 등장하는 유사한 영상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닮은꼴 영상’이 연달아 유포되자 그 배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A씨 측은 지난 10일 영상이 유포되자 취재진의 연락을 피하고 있다. A씨는 활발히 운영하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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