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찰스, 8년만에 '힙합의 민족' 통해 방송 컴백 "기운 차리겠다"

  • 등록 2016-11-02 오전 9:59:20

    수정 2016-11-02 오전 9:59:20

찰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VJ 찰스가 ‘힙합의 민족’을 통해 방송활동에 나섰다.

찰스는 2일 소속사 위드메이를 통해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8년 만의 복귀다. 그래서인지 많이 떨리고 걱정되고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기도 한다”며 “예전에는 어려서인지 잘 떨지 않고 겁 없이 방송을 했는데 이제는 떨리고 긴장이 됐다. 다시 기운차고 활기차게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찰스가 되겠다”라고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찰스는 1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힙합의 민족’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오빠차’를 선곡해 부르며 “인크레더블보다 잘 소화했다” “여태까지 나온 도전자 중 가장 힙합적이다” 등의 평을 들었다. 그의 방송 출연은 약 8년 만이다.

‘힙합의 민족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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