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키드, 김대희·김준호 JDB엔터와 손잡았다

  • 등록 2016-10-14 오전 9:40:21

    수정 2016-10-14 오전 9:40:21

슈퍼키드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밴드 슈퍼키드가 김대희, 김준호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JDB엔터테인먼트는 14일 “슈퍼키드를 영입했다”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코미디계를 넘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슈퍼키드는 2007년 MBC ‘쇼바이벌’의 우승팀으로 대중의 인지도를 얻었다. 이들이 손잡은 JDB엔터테인먼트는 김대희를 대표로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 다수의 개그맨들이 소속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 개그맨뿐만 아니라 배우 민지현을 영입,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영입하고 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슈퍼키드가 가지고 있는 밝고 쾌활한 이미지, 즐겁고 재미있는 음악은 물론 그들의 엔터테이너적인 모습이 우리 소속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완벽히 들어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좋은 환경에서 음악은 물론 더 넓은 영역에서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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