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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의 모습을 공감 가게 연기하며, 첫사랑의 추억을 되새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류준열(김정환 역)은 어린 시절 친구이자 첫사랑인 혜리(성덕선 역)와 우애가 깊은 박보검(최택 역)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놓고 고민을 하는 모습으로, 1980~90년대의 서툴지만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
류준열 소속사 관계자는 “‘응답하라 1988’을 주인공들과 같은 시절을 보냈던 세대들 또한 많이 시청하고 있다. 지금은 첫사랑에 대한 의미가 많이 퇴색됐지만, 그 시절 남자들의 첫사랑은 소중하고 아련한 추억이며 가슴 속 큰 조각으로 남아 있다. 류준열은 첫사랑의 시작부터 지금에 오기까지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그려내 시청자가 오롯이 그때의 추억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 중인 tvN ‘응답하라 1988‘은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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