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이나 "유재석,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봤다"

  • 등록 2015-11-20 오전 8:26:03

    수정 2015-11-20 오전 8:26:03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유재석에게 “연애담이 금기시 되는 거냐. 빨리 연예담을 얘기해달라”며 “예전에 나이트클럽에서 본 적있다. 스테이지에서 봤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춤 추는 걸 좋아했다”고 말하자 김이나는 “그때도 유재석의 예의바른 모습이 기억난다. 무대 위에서 춤추는 모양새가 시건방지다고 생각했는데 무대 아래로 내려갈 때는 사람들한테 부딪힐 때마다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가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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