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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신지애가 지난 주부터 허리가 아파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마스포츠 관계자는 “허리 통증이 심하진 않다. 하지만 항공기 탑승 등 장시간 앉아있는 여행을 하지 말라는 의사가 조언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신지애는 21일 미국으로 출국해 26일부터 열리는 노스텍사스 LPGA 슛아웃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