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치의 ‘거북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파이브돌스 효영(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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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파이브돌스 효영이 다비치의 ‘거북이’ 뮤직비디오에서 1950년 마릴린 먼로 콘셉트로 변신한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25일 밝혔다.
효영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스모키하고 펑키한 모습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효영은 기존 활동에서 청순한 매력을 앞세웠던 만큼 이번 변신이 관심을 높이고 있다.
효영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학교2013’ 이후 올 4월 컴백을 목표로 녹음과 연습에 매진해오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다비치의 ‘거북이’는 인기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이단옆차기 특유의 감각적인 비트감이 담겨있는 미디엄템포에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발라드 곡이다.
다비치는 데뷔 앨범 이후 5년 만에 두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바이브 류재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전해성, 이단옆차기, 015B의 정석원, 비스트와 허각, 노을의 노래를 작곡한 최규성 작곡가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거북이’는 이번 앨범의 첫 번째으로 오는 3월4일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