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6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오리온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8.78%가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홈팀 LG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30.25%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 20.99%는 원정팀 오리온스의 우세를 전망했다.
7위 LG는 5위 오리온스에 비해 두 계단 아래에 있지만, 실제 승차는 한 경기에 불과하다. 또, LG는 올 시즌 오리온스에게 3승1패로 앞서며, 실점 역시 60점대(69.8점)로 막아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로 부진하지만, 안방에서는 77.0점으로 높은 평균 점수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LG와 오리온스의 대결을 대상으로 발매되는 이번 농구토토 매치 11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