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막내 젤로 "키 그만 크고 싶다"…`망언스타 합류`

▲ 젤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B.A.P의 막내이자 남자 아이돌 중 최연소인 젤로가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1996년 10월 생으로 만 15세인 젤로는 지난 16일 일본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에서 발행하는 한류 주간지 칸펀뉴스와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바람’을 묻는 질문에 “키가 그만 크고 싶다”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젤로는 프로필상 키가 182cm로 돼 있지만 데뷔 후에도 계속 자라 현재 183cm라는 게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 설명. 소속사 관계자는 “래퍼이자 댄서인 젤로가 당시 인터뷰에서 ‘성장판이 아직 열려 있다고 병원에서 얘기해 줬다’면서도 ‘사실은 큰 키로 더 많은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B.A.P는 현재 두 번째 싱글 앨범 ‘파워’(POWER)로 활동 중이다. 최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지역에서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9일에는 인천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