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버블팝` 넘어 `힙팝`(Hip Pop) 신드롬 예고

  • 등록 2011-07-06 오전 11:34:24

    수정 2011-07-06 오전 11:37:43

▲ 현아 `버블팝` 뮤직비디오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스무살 현아의 엄청난 힙(Hip) 댄스가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가히 `힙팝`(Hip Pop)이라는 신조어를 붙여도 좋을 만한 신드롬이 일고 있다.

현아는 오는 7일 Mnet `20's 초이스`에서 미니 앨범 타이틀곡 `버블팝`(Bubble pop) 첫 무대를 치른다. 여름밤을 수놓을 스타들의 잔치 속에 현아는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현아는 컴백 무대에 앞서 지난 5일 `버블팝`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현아의 전매특허였던 골반춤이 진화했기 때문이다. 쉴 새 없이 골반을 튕기는 현아의 몸짓은 별다른 노출 없이도 섹시한 매력을 풍긴다. 핫 팬츠와 스위밍룩 의상으로 드러난 `손 대면 톡 하고 터질 듯한` 현아의 건강미는 남성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유튜브에 공개된 `버블팝`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조회수 60만을 기록했다. 해당 영상을 본 전 세계 네티즌의 지역을 가늠할 수 있는 유튜브 통계 그래프(많이 볼 수록 녹색)에서도 아시아는 물론 남미, 북미, 유럽 등 고른 분포를 보이며 이른바 `그린벨트`를 형성했다. 남성 뿐 아닌 여성 네티즌 클릭 비율도 60%에 달한다. 이날 최다 조회 동영상, 최고 평점 동영상 1위는 덤이다.

`버블팝` 뮤직비디오에는 이국적인 영상과 발랄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에 현아 특유의 섹시한 표정 연기가 담겼다. 중반에 등장하는 브레이크 댄스 장면에서 현아의 파워풀한 움직임은 단연 압권이다.

현아의 과감한 힙 댄스는 `역시 현아`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톡톡 튀는 리듬에 맞춰 포인트마다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춤을 추는 현아의 몸짓에 네티즌들은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현아는 올해 스무살이 됐다. 제대로 `미성년` 꼬리표를 뗀 현아가 `포스트 이효리`라는 수식어마저 떼고 이 시대 최고 섹시 아이콘으로 등극할 날이 멀지 않은 듯 보인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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