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석준, 20일 결혼

신부는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희경 씨
  • 등록 2010-06-17 오전 11:37:11

    수정 2010-06-17 오전 11:37:11

▲ 오석준(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음악감독 겸 싱어송라이터 오석준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석준의 예비신부인 김희경 씨는 현재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오석준 친척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식 사회는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 전임교수이자 작곡가인 손무현이 맡았으며 축가는 김현철, 이한철, 정지찬, 심현보로 이루어진 4인조 그룹 `주식회사`가 한다.

1989년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으로 데뷔한 오석준은 같은 해 영화 `굿모닝 대통령` OST에서 장필순,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 트리오를 결성해 `내일이 찾아오면`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일본 고베예술공과대학 졸업 후 3집 `웃어요`를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후 리아의 `눈물`, 박기영의 `시작`등의 작사, 작곡했고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을 작곡했다. 최근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석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일본으로 떠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