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키무라 타쿠야, '이병헌 씨, 내가 말하고 있잖아요~'

  • 등록 2009-10-10 오후 2:26:32

    수정 2009-10-10 오후 2:26:32



[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배우 키무라 타쿠야가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감독 트란 안 홍) 무대인사에서 자신이 대답하는 시간에 이병헌이 장난으로 말을 끊자 손으로 어깨를 툭 치고 있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비밀에 싸인 채 실종된 한 남자(키무라 타쿠야)와 그를 찾아야만 하는 두 남자(이병헌, 조쉬 하트넷)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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