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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용준에 이어 또 한명의 특급 한류스타가 일본을 방문한다.
배우 송승헌이 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의 게스트 출연을 위해 박용하, 이연희와 함께 6일 오후 3시 도쿄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한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프로모션을 위해 5월30일 일본에 입국한 배용준이 오사카와 도쿄를 오가며 5일까지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데 이어 송승헌이 릴레이로 일본을 방문하는 것.
오후 1시와 오후 5시30분에 각각 열리는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는 SG워너비, FT아일랜드, 추성훈, 초신성이 부른 4곡의 신곡에 2003년 이후 발표된 인기곡 68곡을 더해 총 72곡이 4장의 CD에 수록된 앨범 ‘연가 2008’의 일본 발매를 기념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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